예술가들의 작업실을 그대로 옮겨 놓은듯 한 카페 '아마츄어 작업실' 은 이번에 방문한 청계점을 본점이며 분점으로는 시흥, 광장시장, 아산점으로 3곳이 더 있다. 그러면 본격적으로 예술가들이 이런 장소에서 작업을 하면 영감을 얻을만한지 그 속으로 들어가 보았다. 입구부터 심상치 않다... 시간을 되돌리는 문이라는건 어떤걸 이야기 하는걸까? 밑에 사진은 문을 열고 들어가 면 가장먼저 반겨준 모래 위 바다여행의 추억을 상기시키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다. 옆에는 프리 스티커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사진에 담지 못해서 아쉽다. 펭귄이랑 어떤 다른거였는데.... 아무튼 카페 내에는 화려하지만 지나치지 않은 조명과 그림, 게임기 등 재미있는 소품들이 많아서 조용히 작품을 감상하거나 레트로 게임기를 해 볼 수 있다. 절묘하..